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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지역뉴스
- 전남대 · 조선대 의대 휴학원 반려…"복귀 안 하면 제적"사회/교육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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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의정 갈등 사태로 동맹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복귀하지 않을 경우 제적하겠다는' 등
학칙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전남대는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합의에 따라
이번 학기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오는 21일까지 모두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4일까지 학교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휴학중인 의대생 전원에게 통보했습니다.
조선대 역시
이번 학기 수업일수 4분의 1선인
오는 28일까지 학교에 돌아오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고지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휴학원을 모두 반려했는데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대규모 제적 사태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KCTV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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