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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지역뉴스
- 수술 느는데 헌혈 뚝…광주 · 전남 혈액 수급 '비상'사회/교육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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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에 따라
대학병원 수술이 늘어나고 있지만,
광주·전남 지역의 헌혈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2일 기준
광주전남의 혈액 보유량은 총 3.5일분으로
보건복지부가 정한 '관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혈액원은
추석 이후 학생들의 중간고사와
추운 날씨가 겹치면서
최근 한 달 동안 헌혈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고
헌혈이 가능한 10대 헌혈자 수가
10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점도
혈액 수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KCTV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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