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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지역뉴스
- 연말 기부 한파…'사랑의 온도탑' 예년보다 낮아사회/교육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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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연말연시 기부 열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예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최근 모금액은 21억여 원으로
목표액 대비 4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조한 기부 실적은
개인과 법인 기부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소액이라도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저작권자(c) KCTV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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